부끄럽지만 아직도 컴퓨터 자판칠때 독수리 타법입니다.
PC사용이 거의 별로 없는 일을 하다보니 아직도 독수리 타법으로 자판을 치고 있습니다.
최근 딸래미가 노트북을 중고로 하나 사서 저에게 사용하라고 줬는데..
어제 오늘 치면서 궁금한것은...왜? 컴퓨터 자판이 ABC순서대로 되어 있지 않고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는지
한글도 그렇고...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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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영문자판은 예전에 타자기 시절 빠른 타자시 글쇠 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배치가 된것이고, 한글타자는 좌측에 자음을 우측에 모음을 배치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글자를 중앙에 배치한 것입니다.
자판 배열은 오래전 타자기 시절 타자기의 글쇠가 종이에 도장찍듯이 찍고 되돌아와야하는데 자주사용하는 글쇠가 가까이 있으면 서로 엉켜서 고장이 잘생하기 때문에 서로 멀리 떨어뜨려서 문제가 없는 상태로 만들다보니 그런 배열이 되었다고 해요
한글도 비슷한 이유로 만들어졌을거라 추측됩니다.
그때 이후로 사람들이 그 타자 배열에 익숙해져서 지금까지 바뀌지 않고 이어져오고 있다고 해요
요즘 컴퓨터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본인이 원하는대로 타자 타입을 자유롭게 바꿔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시그널잡스입니다.
키보드 자판은 많은 검토 후 설계하에 각 알파벳의 위치가 결정된 것입니다.
주로 옛날에 쓰던 타자기의 자판을 그대로 가져오거나, 조금 변형된 형태로 배열을 구축해 놓은 것으로 보면 됩니다.
그리고 키보드 배열은 문자와 언어마다 달라지며, 같은 언어 같은 문자라도 나라 혹은 지역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