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첫날 2개월에서 3개월령의 고양이를 목욕시키는 것은 급격한 스트레스와 체온 저하를 유발하여 면역력을 감소시키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냄새가 심할 경우 따뜻한 물티슈나 수건으로 오염 부위만 가볍게 닦아낸 뒤 즉시 털을 말려주어야 하며, 동반된 설사와 항문의 발적은 기생충 감염이나 소화기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아이가 보이는 콧물 반응은 고양이 알레르기일 가능성이 높으며 고양이 또한 호흡기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환경을 분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어린 고양이의 설사는 탈수로 이어져 위험할 수 있으니 목욕 대신 빠른 시일 내에 동물 병원을 방문하여 분변 검사와 건강 상태 확인을 우선적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