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중 런치플레이션은 무엇인가요?
경제관련 뉴스를 보다가, 런치플레이션을 보았는데요.
런치는 점심인거 같은데, 경제용어에서 런치플레이션이 어떻게 사용되어 지는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점심(lunch)과 물가가 계속 오르는 현상인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미국에서 시작된 신조어인데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직장인들의 경우 대다수가 재택근무를 진행하게 되었는데, 최근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며 다시 출근한 직장인들을 기다리는 것은 높아진 물가와 기름값뿐이라며 지난 3월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의 리포터 Rachel Wolfe는 미국 직장인의 점심값과 출근 비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런치플레이션이 등장하게 된 배경으로는 '식자재 가격 상승'이 있는데요, 그 원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물류 공급망의 문제, 이상기후, 러시아의 침공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인해서 음식값들 또한 상승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서 직장인들의 점심값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쉽게 생각하면 점심으로 먹는 점심가격의 지출이 증가하는 상황으로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직장인들의 점심값 지출이 늘어나는 상황을 일컬어 런치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보통 외식 물가가 올라가게 되면 런치플레이션이 생기게 되구요,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하나의 신호로 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런치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직장인들의 점심값이 올라가는 현상(결국 물가 상승의 일종)을 의미하며, 1끼 값이 1만 원에 육박하자 편의점 도시락이나 집에서 챙겨온 것들로 점심을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는 요인이 바로 런치플레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