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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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장례를 3일장으로 치루는데 옜날부터 이런건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장례를 3일장으로 치루는데 옜날부터 이런건가요?

사정이 있으면 3일보다 더 길게 하기도 하지만 보통 3일장을 해서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예전 우리 조상때부터 3일장을 치룬건지 궁금해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성들여서 답변 드리는 사람입니다.

    3일장이 보편화된 것은 고려시대부터에요. 고려사에 따르면 '공후 이하는 3일이 되면 장례한다'라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당시 의료 수준으로 죽음을 정확히 진단할 수 없어서 잘못된 판단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였어요.

    제가 보기에는 시대별로 장례 문화가 많이 달랐던 것 같아요. 고려시대에는 불교의 영향으로 화장이 주류였고, 조선시대에는 유교의 영향으로 매장이 제도화되었거든요.

    특히 장례 기간도 시대에 따라 달랐어요. 조선시대에는 삼년상에서 1년 탈상, 100일 탈상을 거쳐 지금의 3일 탈상으로 단축되었다고 하네요. 요즘은 1일장이나 2일장처럼 더 간소화되는 추세라고 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지식을 나누는 게 기쁨인 지식기부천사입니다. 장례 절차는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화해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3일장은 전통적인 요소가 반영된 형태로, 유교 문화에서 비롯된 영향이 큽니다. 유교에서는 사람이 사후에 다른 세계로 가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걸린다고 믿었기에 일정 기간 시신을 모시는 관습이 있었으며, 현대에 와서는 시간적, 사회적 여건에 의해 3일장이 주로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작성자분의 관심처럼 사정에 따라 기간이 조정되기도 합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