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오전에 산책을 하고 난 뒤 강아지가 생기가 없고 자꾸 떨어서 일요일에 가까운 거리 동물병원에 갔습니다 초음파도 찍고 여러 검사를 하였으나 문제없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집에 온 이후,
- 여전히 생기없음 (공놀이 안하고 평소 움직임 둔화)
- 머리를 움찔거리는 현상 지속(잘 때에도)
- 평소 배변패드에서 일보는데 갑자기 불꺼진 화장실에 오래 머무름(일보는 건 아님)
- 수면 시간 매우 길어짐
- 식욕 없음
사실 병원 가기 전에도 저랬던 거 같습니다
토요일 산책 때에는 특별한 일은 없었고 너무 더위를 먹은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틀 후에 병원에 다시 갈건데 너무 걱정이 되어 질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