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에 대기업들이 뛰어드는게 블록체인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까요?
외국의 백트만 보더라도 스타벅스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같이 제휴해서 투자를 했다는 소식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백트의 출시를 더 기다려왔는데요
우리나라도 삼성이 모바일 내장지갑도 만들었으며,라인의 링크, 현대 에이치닥, 그리고 bp를 신청한 한국의 기업들, 이더리움연합에 가입한 한국의 기업들 등 다양한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대기업들이 블록체인에 들어오는게 암호화폐의 상용화에 도움이 될거라는 기대감과 동시에
걱정되는점이 지금까지 기존에 나와있는 암호화폐가 수천가지인데
이런 대기업들이 블록체인에 들어오면서 기존의 암호화폐 시장을 흡수해버리고 또 독점을 하게 된다면
많은 투자자들이 실패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대기업들의 암호화폐 진출이 주는 장단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기업이 진출하는경우의 장점은,
암호화폐의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다. [ 대기업이 이미 가지고 있는 고객과 신뢰도에 의해서]
튼튼한 자본금으로 프로젝트를 완성도 있게 성공적으로 구축,운영,발전 가능하다.
자본금, 인력, 조직력, 기업간 협업등에 특별히 부족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다.
단점은,
블록체인 업계는 시장과 기술이 빠르게 변하는데, 대기업의 기업구조가 시장과 빠른기술을 좇아가는데 어려울 수 있다.
기본 블록체인 업계의 인력들이 대기업의 조직문화에 적응하기란 쉽지 않을 수 있다.
위의 장,단점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국내는 대기업이 직접 뛰어들기에는 법적으로 해결해야 할 이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지분투자 형태등으로 간접적으로 참여할것 같습니다.
물론, 시장에 오픈하지 않고 내부적으로 연구, 개발은 진행이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