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후 곤란증이 생기는 주요 이유는 뇌와 몸에서 에너지를 공급하는 글루코스의 수치가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식사를 하면, 소화 과정을 통해 음식물은 각种 영양소로 분해되고 이 중 탄수화물은 글루코스로 변환되어 흡수되게 됩니다.
식사 후 몸은 이 글루코스를 소화기관에서 흡수하여 혈액 속에 보내고, 혈당수치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에 반응하여, 우리 몸에서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을 분비합니다. 인슐린은 혈액 속의 글루코스를 세포로 이동시켜 에너지로 활용되도록 돕는 물질인데요.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서 글루코스가 세포로 계속 이동하게 되면, 혈액 내의 글루코스 수치는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부터 우리는 졸음이 오는 식후 곤란증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