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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3

지진 발생 후 여진이 왜 일어나나요?

예전에 우리나라에서도 강도가 센 지진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 경험해보니 지진이 발생하고 나서도 계속 여진이 며칠간 있었는데


지진은 발생후 왜 여진이 발생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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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은 주로 판의 운동에너지에 의하여 발생하게 되는데

    첫 발생이후에도 지각이 추가적으로 움직이거나 영향을 받아

    여진이 발생하게 되는것입니다


  • 공정한백로247
    공정한백로24723.02.13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판끼리 상호작용을 통해 안정된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질문에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클릭 부탁드립니다.^^


  • 지진은 땅에 의해 생기는 파동입니다.

    큰 지진(파동) 이후에 암반이 변하거나 지층이 변하게 되어 추가적인 응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형된 지형에 의해 다시 지각이 영향을 받고 이동하므로 작은 지진(여진)이 생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이 발생한 뒤 그 지진의 영향으로 진앙지 주변에서 나타나는 작은 지진이 바로 여진입니다.
    지진은 지구 내부에 여러 형태로 잠재되어 있는 에너지가 어느 순간 지구의 표면인 지각에 영향을 미쳐 지각에 급격한 운동이 발생하는 것인데, 이 지진 중 제한된 공간과 시간내에서 상대적으로 규모가 가장 큰 지진을 '본진(本震)'이라 하고 그 앞의 지진은 '전진(前震)', 그 뒤에 지진은 '여진(餘震)'이라 합니다.
    여진은 강진이 발생한 후 단층 주변에 남아있던 탄성에너지가 방출되면서 일어나는 것으로 규모 7.0 이상의 강진이 일어날 경우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수년까지 수천 회의 여진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진은 보통 본진(main shock)보다 규모는 작지만 본진에 의해 파괴되거나 취약해진 구조물을 재차 파괴시키고 구조인력에게 심리적인 불안감을 가져다 준다는 점에서 지진의 피해를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이란 지구내부의 활동과 판구조 운동으로 인해 지구내부, 특히 지각에서 장시간 축적된 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방출되면서 그 에너지의 일부가 지진파의 형태로 사방으로 전파되어 지표면까지 도달하여 지반이 흔들리는 자연현상입니다.

    지각판은 거시적으로 보면 탄성이 있어서, 이 탄성에 의해 흔들림이 남아 있게 됩니다. 이게 바로 여진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스프링을 눌렀다 폈을 때 흔들림이 한동안 유지되는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선요섭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이 발생한 후에 여진이 발생하는 이유는 지진이 일으킨 균열과 불균형이 아직 계속되고 있어, 그 결과로 여진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지진이 발생하면서 균열이 생기고, 균열이 만들어낸 불균형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압력이 계속 작용하여 여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대지의 파열과 균열이 생기면서 대지의 구조와 압력이 변화합니다. 균열이 생긴 부분에서 압력이 축적되고, 대지의 구조가 불균형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 여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진이 발생하는 것은, 대지에서의 불균형 상태가 점점 균형을 찾으려는 과정이다. 지진 발생 후에 여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은, 지진이 일으킨 균열과 불균형이 아직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지진 발생 후에 여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진 대처 계획을 갖추고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