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모양 관련 질문드립니다.
보통 자동차 타이어의 외형을 보고 궁금한게 생각났는데요
자동차 타이어는 지면과 접촉하는 부분의 모양이 매끄럽지 않고
거친 모양(줄 형태의 홈이 파여있거나 울툴불퉁함)으로 제작되는데요
이게 별도 과학적인 이유가 있나요?
전문가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타이어 홈이 있는 것은 자동차 타이어의 마찰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만약 타이어 홈이 없다면 비나 눈이 왔을 때 얇은 수막이 생겨 마찰력이 줄어 도로에서 잘 미끄러질 수 있다. 따라서 타이어 홈을 통해 마찰력을 늘리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울퉁불퉁한 틈 사이로 빗물이 스며들어가며 비오는날 바퀴와 지면간의 접촉을 늘려주게됩니다. 미끄럼 방지의 역할을 하고, 또한, 빗물이아니더라도 홈이 파여있으면 타이어에 받는 열이 빠져나갈 공간이 많아져, 마모에 대한 내성에 유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당 패턴을 트레드라고 합니다.
우선 파인 홈은 그루브, 튀어나와서 바닥에 닿는 면은 블록, 옆으로 파인 부분은 사이프라고 합니다.
각각에 하는 일이 다릅니다.
우선 그루브는 배구구 역할입니다. 눈길이나 빗길, 또는 물웅덩이를 지날 때 물이 빠질 수 있게 하여 미끄러짐을 방지합니다. 다만 너무 넓으면 견인력과 제동력이 약해지는 등 타이어 고유의 기능이 약해 질 수 있습니다.
사이프는 소음 감소 및 승차감의 상승입니다. 가끔 커프라고도 불리는데요, 블록의 강성을 분산시켜 소음을 줄여주고, 더 나은 승차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접지력을 높이는 역할도 하죠.
마지막 블록은 타이어의 고유역할인 견인력과 제동력, 코너링 성능과 관련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타이어의 트레드 패턴이라고 명칭합니다. 같은 무늬가 원주방향으로 동일하게 배열되어 있어서 패턴이라고 하는것입니다. 이 패턴은 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홈은 눈과 비의 배수 성능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