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샤딩 기술이 비트코인에도 적용이 가능할까요?
이더리움이 확장성 개선을 위해 샤딩이란 기술을 이더리움 2.0 생태계에서 선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샤딩 기술이 확장성 개선을 목적으로 비트코인에도 적용이 가능한가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샤딩이라는 것이 이미 쿼크체인이나 질리카에 적용되어 있고 최근에 개발된 기술이 아니라 이전부터 데이터베이스와 관련해서 존재했던 기술이기 때문에 샤딩이라는 기술 자체를 개발하기 힘든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의 경우 블록 인터벌이라고 하여 블록과 블록이 생성되는 간격이 평균적으로 10분이 소요되므로 샤딩의 적용으로 트랜젝션을 병렬적으로 빠르게 처리한다고 하더라도 블록이 생성되고 거래 내역이 기록되기까지 평균 10분의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샤딩이 적용되더라도 거래 처리 속도의 향상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비트코인에는 적용하기가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비트코인의 블록 생성 시간이 줄어들도록 하기 위해 난이도를 낮춘다고 한다면 블록체인의 보안성이 저하된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힘들고 블록의 용량을 키우는 것, 합의 알고리즘을 바꿔 블록 생성 시간을 줄이는 것도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참여자들 간에 서로 의견이 달라서 합의가 힘들것으로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앞서 살펴 본 내용을 종합하자면 비트코인에 샤딩 기술을 적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