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를 뽑는 도중 잘 안보여서 그런지 입을 도구에 걸어 크게 잡아 당기셨는데 나와서 보니 입꼬리 부분에 도구 자국과 피가 나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루 뒤 마취가 풀리니 통증이 오며 입꼬리 부분이 살짝 찢어졌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발치한지 4일째인 지금은 아물고 있는건지 피딱지가 앉아있고, 이거때문에 여전히 입이 잘 안벌어지며 입꼬리가 아픕니다. 치과에 얘기를 해야하는건지 너무 유난을 떠는건지 몰라서 먼저 여기에 여쭈어봅니다. 이렇게 사랑니 뽑으면서 입을 세게 잡아당겨 입꼬리가 조금 찢어지는 경우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