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의 갑작스러운 눈물량 증가는 단순한 영양 부족이 아닌 안과 질환이나 신체 변화의 신호일 가능성이 크므로 영양제 급여보다 병원 진료가 우선입니다. 15살이라는 나이를 고려할 때 백내장이나 녹내장 혹은 비루관 폐쇄와 같은 질병이 원인일 수 있으며 각막염이나 속눈썹의 자극 등 물리적인 요인도 확인해야 합니다. 원인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임의로 선택한 영양제는 근본적인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만들 위험이 존재합니다. 먼저 수의사의 정밀 검사를 통해 안구 상태를 점검하고 질병 유무를 확인한 뒤에 보조적인 수단으로 루테인이나 제아잔틴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를 고려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눈 주변의 청결을 유지하며 안구의 충혈이나 통증 반응이 있는지 면밀히 살핀 후 전문가의 진단에 따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