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번호 이전주인 관련 연락을 막는방법이 있나요?

작년 11월에 업무용으로 신규개통을 진행 했는데

해당 번호 이전 주인이 등록한 정수기, 안경, 아파트관리사무소등 문자, 카톡, 전화등으로 연락이 지속적으로 오는 상황입니다.

처음엔 번호 주인이 바뀌었으니 연락안오게 해결해 달라 했지만 4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계속 오네요.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했지만 방법이 없고 차단을 하나하나 하라고는 하는데

업무용 폰이다 보니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광고관련은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차단중입니다.

본의 아니게 이전 주인의 주소지 같은것들을 알게되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지욱 변리사입니다.

    번호를 재사용하는 통신 시스템상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지만, 실무적으로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1. 강력한 필터링 앱 활용 (T전화, 후후 등)

    단순한 스팸 차단 외에 '사용자 메모' 기능을 활용하세요.

    • 커뮤니티 정보: '전 주인 찾는 전화', 'OOO 아님' 등으로 정보를 등록해두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유되며, 본인도 전화를 받기 전 미리 거를 수 있습니다.

    • 키워드 차단: 문자 설정에서 '정수기', '관리사무소', '안경' 등 반복되는 단어를 차단 키워드로 등록해보세요.

    2. 발송 주체에 '개인정보 유출' 경고

    단순히 "주인 바뀌었다"고만 하지 마시고, 법적 책임을 언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특히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정수기 업체 등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당사자 동의 없는 정보 오발송) 소지가 있습니다.

    • "번호 주인이 바뀌었음을 고지했음에도 계속 연락하는 것은 개인정보 유출 및 업무방해에 해당하며, 이후 발생하는 연락에 대해서는 정식 항의 및 신고하겠다"고 강하게 전달해보세요.

    3. '010번호 연결 서비스' 해지 확인

    혹시 이전 주인이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를 신청해두어 자동으로 연결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통신사에 문의하여 본인 번호로 유입되는 '이전 번호 연결 서비스'가 설정되어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해지를 요청하세요.

    4.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안드로이드 폰이라면 '설정 > 차단 문구'에 이전 주인의 이름을 등록해두면 관련 문자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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