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론 대세는 스트리밍을 통해서 이지털 음악을 드는 디지털 세상이 되었지만 아직도 cd나 LP판을 선호하는 아날로그 매니아들이 있습니다. 현재의 음악 산업은 이미 한번 듣고 버리는 일회용 종이컵 같은 물건이 되어 버렸습니다. 한때 아무리 유행 하던 노래도 방송이나 미디어에서 유행이 지나면 더 이상 디지털 쓰레기가 되고 말지요. 하지만 CD,LP는 소장 가치로서의 의미를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태지 은퇴 기념 앨범 이라 던지 , 조용필 가수 데뷔 50년 기념 앨범, BTS 데뷰 10주면 기념 앨범 이라던지.. 이런 이벤트 성 앨범이나 LP는 그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아직도 음반사에서 앨범 제작을 포기 못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