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토일이라는 말은 누가 언제 만들었나요?
일주일을 나타내는 용어인 월화수목금토일은 누가 언제 만들어낸 말인가요? 각 말에는 그리고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인가요? 혹시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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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요일(曜日)은 한 주의 각 날짜별로 이름을 붙인 것을 말하는데 자료에 따르면 많은 언어권에서 쓰는 요일 이름은 고대 로마인들이 고대의 7행성인 태양·달·화성·수성·목성·금성·토성에 따라 이름을 붙인 것라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학자들은 처음 ‘주’ 라는 개념이 생긴 것을 장날의 간격에서 비롯됐을 것이라고 유추하고 있습니다.
그후 일주일이 7일로 정해진 것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요.
달이 보름 상현.하현.그믐 등으로 변화 간격이 대략 7일 이이서 정해진 것이라는 설, 고대 바빌로니아인들이 7일 신성한 숫자로 생각했기 때문에 정해졌다는 설, 오래 전 인류가 하늘에 7개의 천체가 존재한다고 믿어 정해졌다는 설 그리고 유태교의 안식일 의식에서 영향을 받았다는 설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월,화,수,목, 금, 토, 일로 불리는 요일이 사용된 것은 베티우스 발렌시아 170년경의 저서 명문장 에서 처음 발견 되었는데요. 1세기 에서 3세기 사이 로마제국이 8일 주기 였던 달력을 7일 주기로 고치면서 각 날짜마다 천체의 이름을 따서 태양,달, 아레스, 헤르메스, 제우스, 아프로디테, 크로노스로 이름을 붙이는 데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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