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에 모여잇는 월화수목금토일은 어떻게 나오게 된걸까요?
한 주에 보면 시간개념에 속해잇는 월화수목금토일은 언제부터 이렇게 정해진걸까요, 그리고 이렇게 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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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류가 현재 사용하는 날짜 체계 중 유일하게 현대 천문학과 관련이 없는데, 7일이 한 단위가 된 것은 고대 바빌로니아의 세계관에 따른 것으로 옛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땅을 중심으로 해와 달, 눈으로 보이는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의 다섯 행성이 돈다고 생각, 바빌로니아에서는 각 시간을 이들 일곱 천체가 관할한다 생각해 7일을 한 주기로 묶어 사용했습니다.
일주일을 7일 단위로 나눈 것은 아주 오래전이며, 요일별 명칭이 없이 첫째날, 둘째날과 같이 구분했으며 지금과 같이 각기 이름이 붙은 것은 고대 로마제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각 요일의 이름은 태양계 안에 있는 해, 달, 화성, 수성, 목성, 금성, 토성과 관련되며 영어식 표기는 그리스 신화, 북유럽 신화에서 유래를 찾습니다.
해의 날인 일요일은 태양의 신 헬리오스에서 유래, 달의 날인 월요일은 달의 여신 셀레네에서 유래, 화성의 날인 화요일, 수성의 날ㄹ인 수요일은 전쟁의 신 티르와 신들의 아버지 오딘과 관계되며, 목성의 날 목요일은 벼락의 신 토르, 금성의 날 금요일은 사랑의 신 프리야의 이름에서 유래, 토성의 날인 토요일은 농업의 신 사투르느수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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