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3살남지인데 제가 직장도 한곳에 오래다닌적도없습니다 게다가 여친없는 모쏠이고 전세7000으로 자취하며 거주중입니다 전세금 85프로가 저희아버지 밑천인데 그런데 저희아버지가 결혼은 해야하지않겠냐며 말씀하시는데 요즘 마음터놓은 사람 만나기도 쉽지않고 고민입니다
결혼안하는것이 아니라 못하는거라.. 저희아버지가 저한테 전세금 빌려주셔도 그것때문에 저의 의사를 굳이 억지로 없앨필요는 없을까요 ? 죄송스럽긴하지만..자식 이기는 부모는 없다는게 틀린말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