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만 없에주는 약이 있나요?

Question

약을 사다보면 .... 소염 진통 해열이 같이 되는데 염증만 없에주는 약은 없나요? 무릎이 아파서 약을사면 꼭 해열 진통 소염이 함께되는 약을 줘서요 혹시 열은 정상인데 해열제를 먹으면 저체온증에 걸리지는 안는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염증만 없애주는 약이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염증을 없애주는 작용기전이 해열, 진통 작용도 나타냅니다. 다만, 정상 체온인 사람이 해열 진통 소염제를 복용한다고 해서 저체온증이 걸릴 확률은 매우 희박하며, 대략 0.2~0.4%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체온이 1~2도 떨어진 뒤 1시간 정도 뒤에 다시 정상체온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일청 약사입니다.

소염작용만 있는 약은 브로멜라인, 결정트립신 복합제나 한방약으로는 배농산급탕이 있습니다

해열제 복용 후 저체온증은 성인에게서는 잘 나타나지 않고 소아에서도 간혹가다 나타나는 부작용 입니다. 체온이 35도 이하면 저체온증이라 하는데 만약 저체온증을 보일 시 해열제 복용을 멈추고 보온을 해주시면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준수 약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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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 는 염증과 그에 기인하는 통증을 줄여주는 약제이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해열작용도 함께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 체온 조절 중추가 충분히 발달된 시기이기 때문에

소염진통제를 복용한다고 하여 저체온증이 유발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신생아/소아의 경우는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체온증 우려가 있어 복용량을 잘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열 작용이나 진통 효과가 없이 단순히 염증을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의약품이 필요하신 경우

제반 염증에 사용이 가능한 소염효소제인 트립라인정 (성분명: Trypsin / Bromelain) 이나

한약제제로 은교산 제제, 구풍해독탕 제제 정도를 선택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최진욱 약사입니다.

염증반응이 일어나면 그 후에 통증이 동반되고, 염증반응이 심해지면 열이 나곤합니다. 이게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에

해열, 진통, 소염은 같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상인데 해열제를 먹는다고 해서 저체온증으로 빠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가능성이 있지만 성인의 경우는 정말 드문 케이스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민세약사입니다.

COX1,COX2등 체내 해열/염증반응 기전에 따라 소염진통제의 경우 염증제거만 할 수 없습니다.

약을 과다복용하지 않는 이상 저체온증에 대한 가능성은 적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해열소염진통제의 경우 염증이 있는 경우 사용시에는 저체온을 유발하지 않으며 무릎 통증시에는 NSAIDS계열의 나프록센 성분의 소염진통제가 효과적이며 근이완제를 함께 복용시 통증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열이 떨어져 저체온증이 오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열 작용은 대부분 진통제에는 해열작용이 있습니다.

아마 드신 약은 이부프로펜이나 덱시부프로펜 계열로 보입니다만,

해열작용이 적고 소염진통 작용만 있는 것을 찾으신다면

나프록센 계열을 드시면 되겠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최다희 약사입니다.

무릎이 아파서 약을 구매하실 때에는 통증과 염증을 함께 줄여줄 수 있는 약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염증만 억제하는 약이 있지만 약을 복용하셔도 통증이 지속되어 일상 생활에 불편이 있을 수 있습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소염진통제에 대해서 궁금하시군요.

우리몸에서는 염증반응과 통증반응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염진통제의 작용이 동시에 작용합니다.

저체온증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상체온일 때는 해열효과가 작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소염효소제가 존재하여, 간혹 처방되긴 하나, 무릎이 아픈 경우 소염효소제만 먹으면 통증이 사라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는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소염진통제를 처방하게 됩니다.

해열진통제의 경우 무조건 열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올라가있는 열을 내리고, 내려가있는 열을 다시 올리게 하여,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게 합니다. 열 안내려가니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약을 사다보면 .... 소염 진통 해열이 같이 되는데 염증만 없에주는 약은 없나요? 무릎이 아파서 약을사면 꼭 해열 진통 소염이 함께되는 약을 줘서요

- 소염제가 따로 있어요

- 하지만 무릎 아픈데 소염제는 효과없고 소염진통제 드셔야 하고요

- 해열제는 쉽게 생각하면 우리 몸의 체온을 36.5도로 리셋 해주는 거예요

- 그래서 아무리 많이 먹어도? 36.5도 이하로 내려가지는 않아요

Answer 12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해열제는 뇌의 온도조절중추에 작용하여 고열인 경우 정상체온으로 낮춰줍니다. 체온을 과하게 낮춰 저체온증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염증만 억제하고 싶다면 소염제를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Answer 13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있긴합니다만 처방전이 필요한약이고 그 효능에 관련해서는 아직까지 말이 많긴 합니다. 그렇기에 단독으로 처방이 나오는경우도 흔치 않습니다.

열이 정상일 때 해열제를 먹는다고 해서 저체온증에 걸리거나 하지는 않으며 일반약으로 드신다면 소염진통제같은것을 먹는수밖에는 없습니다.

Answer 14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1. 무릎이 아플때는 통증을 잡아야하니 진통제가 필요합니다.

2. 진통제는 딱 1가지 일만 하지 않습니다.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는데 그럴려면 염증을 억제해야합니다. 그래서 소염진통제라는 말이 있는 것입니다.

3. 해열진통제도 마찬가지입니다. 해열효과와 진통효과가 동시에 나타납니다. 발열이 나는 상황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이므로 저체온이 되지 않습니다.

Answer 15

안녕하세요. 전인배 약사입니다.

해열 진통제라고 하여 체내 온도를 무조건 낮추는 것은 아닙니다. 말그대로 발열 증상이 있을 때 정상 범위 밖의 열을 일으키는 물질을 억제하여 발열을 막는 것으로 저체온증에 대한 걱정을 하실필요는 없습니다. 이상 질문에 대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