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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봉고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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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설비에서 유전율과 도전율의 차이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 30대 여성입니다. 전기설비에서 도전율과 유전율을 공부중인데 이 둘의 차이점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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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30대 직장인입니다. 도전율과 유전율은 전기적 특성을 나타내는 물리적 성질을 같지만 그 의미와 역할을 다릅니다.

    유전율은 물질이 전기장을 얼마나 잘 허용하는 또는 전기장이 물질을 통과할 때의 반응을 나타내는 값입니다.

    또한 전기장을 걸었을 때 물질 내부에서 발생하는 전기적반응에 대한 물질의 저항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전율이 높을수록 그 물질은 전기장을 더 잘 허용하고 전기적에너지를 더 많이 저장합니다.

    도전율은 물질이 전류를 얼마나 잘 전달하는지 나타내는 값입니다.

    물질내에서 자유전자가 얼마나 쉽게 움직일 수 있는지, 즉 전기적 전도성에 대한 특성입니다.

    도전율이 높을수록 물질은 전류를 잘 통과시키며, 도전율이 낮을 수록 전류를 잘 흐르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입니다.

    전기설비에서 중요한 개념인 유전율과 도전율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유전율은 전기장이 물질을 통과할 때 전기 에너지의 저장 능력을 나타내며, 물질의 전기적인 절연 성능을 설명합니다. 높은 유전율은 더 많은 전기 에너지를 축적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반면, 도전율은 전류가 얼마나 쉽게 물질을 통과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값으로, 도체의 전류 전달 능력을 보여줍니다. 도전율이 높은 물질은 전류를 쉽게 전달할 수 있으며, 이는 구리나 알루미늄 같은 금속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두 개념 모두 전기설비의 성능과 안정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잘 이해해 두시면 유용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전기기능사입니다.

    전기설비에서 유전율(Dielectric constant)과 도전율(Conductivity)은 각각 다른 물리적 특성을 나타내며, 전기적 성질을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유전율은 물질이 전기장을 얼마나 잘 "저장"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물리적 성질입니다. 즉, 전기적 에너지를 저장하는 능력을 측정합니다

    도전율은 물질이 전기를 얼마나 잘 전도하는지를 나타내는 물리적 특성입니다. 쉽게 말하면, 물질 내에서 전류가 흐를 수 있는 정도를 설명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훈동 전기기능사입니다.

    유전율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물질에 전기가 인가되면 전류가 흐리지 못하고 대신 유전체내 분극현상이 발생하는 현상의 정도를 유전율로 나타내는 것을 

    유전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도전율은 단위m당 전류가 얼마나 잘흐르는가를 나타내는 물리량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전기기사입니다.

    도전율은 도체가 얼마나 전기가 잘 흐르느냐의 정도로써 원자의 자유전자와 연관이 있으며 구리선 알류미늄선 등이 있죠.

    유유전은 외부에서 전기장을 가했을때 전하가 얼마나 분극되는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