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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빠른꽃무지212
재빠른꽃무지21224.02.13

예전에 남친에게 잘못을 한 것이 계속 떠올라요

서로 추구하는 것이 달라 싸울적에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대해서 남자친구가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러고 나서 어떻게 하면 남친하고 잘 지낼 수 있을지 연애의 과학이라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는데 거기 사람들이 전부 조언을 안해주고 남친 욕을 하는 등. 부정적으로 댓글을 달아서 제가 남자친구 욕을 먹인 꼴이 되어버렸습니다. 연애 커뮤니티는 애인 욕하는 글이 많고 그 커뮤니티는 공격적이라는 것을 알아버리고 지워버렸지만 제 남자친구는 심성이 착한사람이고 제가 몸이 안좋아 보살펴주고 힘든 일 자기가 다 맡아 해주는 사람인데 이렇게 돼서 제가 또 죄를 지었구나..라는 죄책감이 매일 밤 떠올라 미안해서 눈물이 나네요.. 매일 몰래 울어요... 남친이 아무렇치 않다 괜찮다 하고 제 옆을 지켜주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제가 무슨 짓을 한건지 너무 힘드네요. 어쩌면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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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고상한호아친123입니다.

    과거는 과거입니다. 과거에 하신 일로 인해서 계속 그 자리에 머물지 마세요.

    과거에 하신 일로 마음에 부담이 있다면

    그 만큼 지금 잘해주시면 충분히 과거의 잘못을 만회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