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에어컨을 거의 24시간 켜놓는데, 강아지가 냉방병에 걸릴수도 있을까요?

Question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요즘 폭염때문에 집안에서 에어컨을 거의 24시간 켜놓는데요.

혹시 이렇게 계속 외부와 내부 온도가 차이나면, 강아지가 냉방병에 걸릴수도 있을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생리 방법은 사람과 비슷합니다 사람에게 질병이 될 수 있는 종류의 질병들도 강아지도 다 걸릴수 있기 때문입니다 냉방병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사람도 냉방병에 걸려서 고생하는 사람이 있듯이 강아지도 냉방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만큼 그렇게 쉽게 걸리지는 않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냉방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24~26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실내 기온이 너무 낮다보면 감기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담요나 이불, 켄넬 등을 마련하여 열 발산을 줄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냉방병이 충분히 올 수 있고 특히 레지오넬라와 같은 세균성 냉방병은 감염시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오히려 강아지는 크기가 사람보다 훨씬 작으니 추위와 더위는 사람보다 훨씬 잘 타며 이런 것을 고려했은 때는 냉방병도 사람보다 더 잘 거릴 수 있습니다.

주 증상으로는 기침이나 재채기 같은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너무 에어컨을 키기보다는 강아지가 자주 다니는 곳이나 켄넬에 아이스팩을 수건으로 말아서 넣어두시는 것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네. 걸릴 수 있습니다. 냉방병은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원인으로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을 보이는 여러 질환을 총칭하는 증후군의 일종입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온조절에 취약하여 장시간 저온에 노출되면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냉방병의 주요 증상은 호흡기적 문제입니다. 감기처럼 콧물이나 기침을 할 수 있고 오한과 코막힘까지 있을 수 있습니다. 호흡기 문제를 오래 방치하면 몸살이 와서 무기력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소화 장애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 외부 온도차를 5도 이상 나게끔 설정해주시고, 자주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