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 크다,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 같은 표현이 있는데요.
모두 겁이 없다는 표현인데요.
겁과 간이 무슨 관계가 있길래 이런 표현들이 있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우리는 흔히 겁이 없는 사람을 보면 간이 크다고 얘기 합니다. 그렇다면 겁이 없는 사람은 간이 클까요?
그렇지 않습니다만 한의학에서는 용기나 용맹 이라는 감정은 간과 관련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흔히 간이 크면 겁이 없다고 예기 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고매한알파카62입니다.
예전 중국의 이야기를 보면 표범의 쓸개를 먹으면 용기가 충만해진다하여 관용적 표현으로 간이 붓다.
간이 배밖으로 나오다라고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거북이왕입니다.
한의학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간은 활력을 만드는 곳으로 여겨지는데 간이 클수록 에너지가 넘칩니다.
간이 크다, 간이 배밖으로 나왔다, 간이 부었다와 같은 표현들은 모두 간 크기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간이 클 수록 활력이 넘쳐 겁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