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탐정이라는 것이 직업으로 생길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외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다고 들었는데요. 세계적으로 탐정이 최초로 시작한 시기와 국가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탐정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탐정의 원래 명칭은 '사설(私設) 형사' 혹은 '사립(私立) 형사'입니다.
기본적으로 형사사건의 소추권은 검경만 가능합니다. 민간인이 형사사건의 재판을 요구할 권리를 사인소추권이라 하며, 영미법계에선 주로 인정되어왔습니다. 그리고 영미권에서 근대 시기에 모자라는 형사 수사권을 보충하기 위해 '사인이 임명한 또 다른 사인'이 국가의 수사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수사에 참여할 수 있는 형태를 인정했는데, 그것이 모두가 잘 아는 셜록 홈즈 시리즈가 발표된 19세기 후반의 탐정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탐정관련 조직은 영국 런던 보스트리트의 치안판사였던 시인 필딩이 창설한 보스트리트러너입니다. 1748년입니다. 그후 런던 경시청에 흡수되었다고 합니다.
사립탐정사무소는 앨런 핀커턴이 창설한 핀커턴 내셔널탐정사무소입니다. 1950년입니다.
소설에서는 애드거 앨런 포가 지은 모르그가의 살인사건의 듀팡입니다
↑ 이건 관이구요
세계최초의탐정은 아마 단니엘이 맞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