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거래소끼리는 왜 가격이 다른가요?
주식은 거래소가 달라도 가격이 다른 거래소와 동일한데 코인 거래소들은 가격이 거래소마다 천차만별한걸 볼수 있었습니다. 코인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것이 아니라 코인의 어떤 기술적 측면에서 거래소의 가격 다양화가 이루어졌는지를 여쭙고자 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코인은 유가증권에 비해 법이 느슨해서 거래소를 만들기 쉽기 때문입니다.
먼저, 증권거래소와 증권사를 구분해야 합니다.
한 나라의 모든 유가증권이 거래되는 곳이 증권거래소이며, 한국에는 한국거래소가 있습니다. 이런 거래소는 회원만이 이용할 수 있고, 회원은 인증받은 증권사들입니다. 키움, 미래에셋, 삼성, NH 등등이 있습니다. 개인들은 증권사에 위탁해서 주식 매매(Brokerage)를 합니다.
주식은 증권사가 달라도 거래소가 같기 때문에 증권사마다 가격이 같습니다.
코인의 경우, 거래소들이 직접 개인들에게 코인 매매를 제공하기 때문에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릅니다. 이유는 코인이 유가증권에 비해 법적으로 느슨해서 거래소를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법이 강력해져서 유가증권처럼 거래소를 만드는 것이 어려워진다면 코인 또한 거래소의 수는 줄어들고 각 거래소에 위탁매매를 해주는 회사들이 등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른이유는 각 거래소에서
거래하는 사람들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비트코인은 주식처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이 없습니다 각 비트코인 거래소 사람들이
가격을 정합니다 이때의 가격은 거래하는 사람들의
가치판단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각 거래소에서
매매하는 사람들의 가치판단이 순식간에 엇갈리면
가격차가 발생합니다
국내 거래소마다 가격이 다르고 해외 거래소와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입니다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집 앞에 있는 A 마켓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B 과일 상회의 사과 가격이 차이가 나듯 같은 사과임에도 매매하는 곳이 다르기에 가격이 다르게 형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일례로 A 마켓과 B 과일 상회가 사과를 매입도 한다고 치면 더 싼 곳에서 사과를 산 뒤 다른 곳에 가서 팔면 그 차익만큼 제가 이득을 보는 것이겠죠? 이걸 차익거래라고 하는데 이런 차익 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거래소들 간의 코인 가격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주식은 코인과 다른 점이 사고 팔수 있는 곳이 한국 거래소라는 하나의 마켓밖에 없습니다. 사과를 한 곳에서만 사거나 팔아야 하니 가격이 다를 수 없는 것이지요. 질문자님께서 처음에 언급하신 "주식은 거래소가 달라도 ..."는 거래소와 증권사를 혼동하신 것 같습니다. 코인의 경우 거래소가 여러곳인게 맞으나 주식은 한국 거래소라는 하나의 거래소 밖에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쉽게 쓴다고 썼는데 질문자님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해당거래소의 유동성 때문입니다.
해당거래소의 거래가 활발하지 못하면 가격은 낮게 거래될것이고
높은거래소는 프리미엄이 붙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게 됩니다.
거래량이 많은 부분이 한몫을 차지하구요. 낮은 수수료 거래소에 거래 체결의 반복 정도에 따라 차이가 생기는 부분이에요.
주식이 거래소가 다른다는 것은 잘 못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우리나라 주식은 한국 증권거래소에서 거래합니다.
다만,증권회사가 다를 뿐 모든 주식은 증권거래소에서 거래합니다.그래서 가격이 증권회사마다 같은 것입니다.
증권회사는 다만 위탁거래를 하는 것입니다.
코인은 거래소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도 다른 겁니다.
주식은 거래소가 있어서 한곳에서 관할하기 때문에 증권사끼리 가격이 동일할 수 밖에 없고, 가상화폐 즉 코인은 정부가 관여하는 시스템이 없기때문에 거래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외국과 우리나라의 코인가격 차이도 마찬가지죠
거래프리미엄 (환율)이 한국이 더 높다 할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