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인데 백내장을 생각 하는것이 자연스러운 일인지 궁금합니다?
백내장은 어떤 증상을 느낄때 생각할 수 있는건가요?
언제부터인가 작은 글씨도 안경을 쓰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낄정도로 시력이 떨어
진것을 제 스스로 느낍니다!
백내장에 대해서 평소 대충들은 정보가
다여서 조금 걱정도 되고 제 나이에도
병원에 가봐야 되는건지 사실 잘 모르겠어요!
혹시라도 경험계신분 정보나 본인의 경험을 좀 들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백내장은 50세부터 생기기 시작하며
증상으로는 시력저하, 침침함, 눈부심, 빛번짐등입니다.
안과진료를 보고 필요하면 수술적 치료를 받아도 됩니다.
53세라도 필요한경우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백내장은 수정체, 카메라로 이야기 하자면 렌즈 부분이 혼탁해지게 변화하는 질환입니다. 수정체가 혼탁해지게 되면 그로 인해서 보이는 시야가 뿌옇게 보이거나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등 보이는 것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서히 혼탁해진 수정체는 약물 등을 이용하여 다시 맑게 만들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백내장이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진행하면 레이저를 이용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렌즈를 삽입하는 백내장 수술을 통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수술 자체는 한 쪽 눈에 평균 15-30분 정도 소요되며 전신 마취가 필요 없는, 안과에서 가장 간단한 수술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백내장도 대표적인 노화와 관련된 질환입니다. 증상은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것이지요. 불편하다면 일단 안과에서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수정체 혼탁의 정도 및 위치에 따라 복시에서 부터 시력저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시력저하 등이 있으시다면 안과에 내원하시어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