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는 진짜로 일곱색깔로 이루어져있나요?
무지개는 진짜로 일곱색깔로 이루어져 있나요?
흔히 일곱색깔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딱 일곱색깔로 나뉘어져 있는지
아니면 말하기 쉽게 그렇게 부르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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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모던한기린32입니다.
무지개는 사실 셀 수 없이 수많은 색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7색이라고 알려지게 된 건 뉴턴이 스펙트럼 실험으로 찾아낸 연속 스펙트럼의 색을 토대로, '도레미파솔라시'의 7음계에 따라서 색을 나누었다는 이야기가 정설입니다.
뉴턴 이전의 유럽에서는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제비꽃색(보라)의 5색으로 나누었다고도 합니다. 과거 한국에서도 무지개의 색깔 개수를 7색이 아니라 5색이라고 여겼다고 하구요.
현재 미국과 같은 영미권에서는 6색, 7색을 혼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