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비용은 어떻게 산정되나요?
비트코인의 가격이 채굴원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채굴하는 나라와 회사 모두 다른데 어떤 방식으로 채굴 비용을 산정하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채굴 비용 산정의 경우는 크게 채굴 장비 투자비, 시설 투자비, 전기 요금, 관리 비용, 기타 인건비 등 부대 비용, 각종 감가상각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정할 수 있습니다.
일단 채굴 장비 투자비의 경우에는 채굴기 구입 비용과 더불어 고장난 채굴기를 고치는 비용, 추가적으로 장비를 도입하는 비용 등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시설 투자비의 경우에는 채굴장을 구축하고 온도와 습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채굴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드는데 투자되는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채굴 비용 측면에서 가장 많은 변수로 작용하는 것이 전기 요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상 채굴 원가 혹은 채굴 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비트코인 채굴 비용에 있어서 전기 요금이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세계적으로 비트코인 채굴이 주로 전기 요금이 저렴한 국가들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에서도 증명됩니다.
끝으로 채굴장을 관리하기 위해 들어가는 각종 관리비, 기타 부대 비용, 인건비 등이 있을 것이고 장비나 시설 등은 시간이 흐를수록 감가상각이 이루어지므로 이 부분도 반영될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가상화폐를 채굴하는것은 한마디로 가상화폐 블록을 생성시키는 노드로서의 역활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할시 다른것도 알고리즘만 다르지 비슷합니다. 비트코인의 블럭생성시 각종정보와
비트코인의 거래내역등을 저장하여 블럭을 생성합니다. 이때 이러한 네크워크 처리를 하기위해 채굴기들이
필요하며 이런 채굴기의 네트워크 처리능력에따라블럭생성시 비트코인으로 보상을 해줍니다.
비트코인은 아식 장비를 통해 SHA 256 알고리즘으로 채굴됩니다. 현재비트코인 채굴해시는 8000만 테라를
넘은 상태이고 지금의 채굴기s17이 55테라의 속도를 내니 엄청난 채굴기가 돌아가고 있는겁니다.
이처럼 채굴이란 임의의 장비가 코인의 블럭을 생성시 속도를 보조해주고 코인을 보상받는 원리입니다.
당연히 채굴된 코인은 내월렛으로 들어오며 빗썸 업비트등 상장된거래소가 있다면 매도해서 현금화가
가능합니다.
채굴과정에서는 CPU와 가상메모리등이 필요하고 이때 많은 전력소모량이 필요합니다.
채굴원가는 채굴시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말합니다. 하지만 통상 채산성을 따지는 것은 일반적인
전기소모량만을 따져서 채산성을 따지기도합니다.
산술상 채굴원가와 수익상 채굴수익은 개념이 조금 다릅니다.
와투마인등에 나오는 채굴원가= 전력소모량-채굴개수코인가격= 채굴원가
채굴순수익= 전기료+임대료+유지보수비+장비구입비+시설투자비+인건비+감가상각비등을 합하여
채굴된 수익과의 차감금액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