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과 경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정치용어는 어려운 단어도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 최근에 정치에 관심이 있어 뉴스나 신문등 매체를 통해 정치관련 소식을 접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공천과 경선이 먼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이 두가지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치용어에 있어 공천과 경선에 관해 질문주셨네요.
1) 공천이라 함은 公薦: 공평하다 '공' 드리다·올리다 '천' 을 써서
ㅡ> 정당이 공직 선거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2) 경선은 競選: 다툴 '경' 가릴 '선' 을 써서
ㅡ> 둘 이상의 후보가 경쟁하는 선거를 말합니다.
추천과 선거라고 간단하게 이해해주시면 됩니다.
즉, 말하자면 공천은 정당에서 추천하는것이고 경선은 투표로
후보자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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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이라 함은 각 정당에서 공직선거가 있을시 내세울 후보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공직”에 “추천”한다 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경선이란 당내에 이와같은 후보 출마를 원하는 예비후보가 다수 존재할경우, 정해진 인원만 출마 시킬수 있기에 이들간에 경쟁을 통한 내부 선거 “경쟁 선거”를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꾀꼬리입니다.공천이란 선거시 자신의 당을 위하여 당선 가능한 사람을 당원들이뽑아 후보자로 올리는것이고 경선이란 여러 사람을 놓고 표 대결을 통하여 당선 가능자를 세우는것을 의미합니다
공천은 각종 선거(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등)에서 어떤 정당이 후보자를 추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국회의원선거 때 00지역구에 00당에서 000후보를 공천한다'고 하면 00당에서는 00지역구에 000후보만 입후보하게 되는 것이지요.
경선이라고 하면 이러한 공천을 하기위하여 해당 정당이 여러 후보자가 경쟁을 하는 것을 말하고 그 경쟁을 통해 한 사람이 공천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경선을 하지 않아도 될 때 공천을 하게 됩니다.
현실과 차이가 많이 있지만, 간단하게 설명하면 당선 확률이 높은 지역구의 경우 지원자가 몰리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지원자가 1명이거나 한 명도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원자가 많은 경우는 일종의 경쟁을 거쳐 후보를 선정하게 되는데 이를 경선이라 합니다. 공천은 이런 경선을 하지 않고, 중앙당에서 후보를 지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념상으로 그렇다는 것으로 지원자가 많은 경우에도 공천을 할 수 있고, 실제 그러합니다. 지원자가 많아도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되면 외부에서 후보를 수혈하기도 합니다. 이를 '전략공천'이라 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