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타구니가 심하게 아프다는데요
남편이 아침에 갑자기 오른쪽 고환옆이 멍든것처럼 아프다고해서요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탈장의심된다고 소견서를 써줘서 큰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검사결과 기다리는동안 왼쪽까지 아파져서
수액이랑 진통제 맞고 ct찍어보니 탈장은 아니라하고 비뇨기쪽 문제도 확인이 안된다네요
일시적인 염증이라고 통증이 가라앉을테니 심해지면 다시오라고하는데
너무 걱정이되서요
일단 CT 검사까지 이상이 없으므로 오히려 한 숨 놓을 수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염증이라면 약물 잘 복용해주면서 관리해주시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물론 증상이 갈수록 심해진다면 다시 병원에 가셔야 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CT에서 탈장도 없었고 특별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면 고관절이나 허리의 문제일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아지지 않으면 정형외과를 추가로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고환의 염전 가능성도 고려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고환의 염전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운동, 갑작스런 자세 변화, 이전 수술, 선천적 기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갑작스러운 고환 통증이 시작될 수 있으며, 통증의 정도와 지속 기간은 염전의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때로는 통증이 서서히 나타나 염전이 늦게 발견되기도 합니다.
고환 염전의 증상은 고통 외에도 하복부 동통, 빈뇨, 오심, 구토, 발열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증상의 심각성과 지속 기간 역시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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