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반려동물 건강 이미지
반려동물 건강반려동물
엔아르헨티나
엔아르헨티나22.10.26

음식 욕심이 너무 많아서 자꾸 다른 개와 싸워요

나이
24
성별
암컷
몸무게
11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바견
중성화 수술
없음

집에서 시바견 암컷 수컷~~ 이렇게 두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충분한 사료를 준다고 생각하는데, 먹을때마다 자주 싸웁니다. 서로 다른 공간에서 사로를 주는데도 다른개 밥통까지 확인하면서 두사로 그릇을 다 자기꺼로 생각하는것처럼 같이 살고 있는 개가 본인 사로를 먹는데도 으르렁거리면서, 편하게 못먹게 하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처음 저희집에 올때도 새끼개들 중에서 제일 어미젖을 잘먹어 토실토실하다고 해슨데, 식탐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에 걱정이 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공간을 분리해서 밥을 주시는데

    강아지가 문고리를 앞발로 돌려서 문을 열고 들어가서 다른 강아지의 사료를 탐하나요?

    그렇다면 천재견이고

    그렇지 않고 문을 열 필요 없이 가서 시비를 거는것이라면

    보호자분은 사료를 주는 공간을 분리해주신적이 없는것입니다.

    현재의 상태는 식탐이라고 보기 보다 적대적 서열과 공간에 대한 투쟁으로 생각됩니다.

    즉, 2마리를 키우면 안되는 집에서 너무 많은 강아지들을 키우고 있는것이란것이죠.

    집이 몇평인게 중요한게 아니라 해당 강아지의 인지속에 그 공간을 서로 나눠서 소유할지에 대한 의지가 중요한데 그게 아니란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더큰 불화와 악감정으로 사고로 발전하는경우가 많으니

    되도록이면 한마리를 다른곳으로 보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시바견은 키우는 난이도가 매우 높은 품종이고 1마리 이상 키우는걸 권하지 않는 품종입니다.

    현명하게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