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금리나 가격은 시장에서 수요공급원리에 따라 결정됩니다. 채권시장의 참여자들은 미국의 채권금리가 5%수준으로 균형을 맞추는데 동의한거겠죠?
투자하는방법은 다양합니다.
1. 실물채권 직접매입
- 가까운 증권사에 가셔서 상담받고 매입하면 됩니다.
- 최근에는 증권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도 매입이 가능하나, 증빙이 많이 필요할수 있습니다.(인증서 등)
- 만기까지 가져갈수도 있고 중도에 매도도 가능합니다.
2. 미국채권선물추종 ETF
- ETF로 투자하는 방법이나 직접 매입하는것과는 달리 해당 ETF보유시에는 지속적으로 동일한 듀레이션에 노출됩니다. 즉 만기가 없고 시장변화에 가격변동이 계속 일어납니다.
- 위와 마찬가지로 증권사 주식계좌에서 매입이 가능합니다.
- 미국시장에 상장된 ETF를 직접 사는 방법도 있으나 초보단계에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3. 미국채권편입펀드
- 위의 ETF와 컨셉은 동일합니다.
- 펀드이므로 은행,보험사에서도 매입이 가능합니다.
결론: 달러표시 채권을 매입하는 것이므로 환 노출입니다. 지금과 같은 강달러기조가 언제 전환될지 모르므로 고금리시대에는 무조건 국내에 투자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국채나 공사채도 우량함과 동시에 금리도 낮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