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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印 jkis
月印 jkis24.03.29

글자를 쓸때 표현하기가 애매합니다.

글자를 쓸때 표현하기가 애매한데요 필기를 할때 갑자기 글이 잘 써지지 않고 흘려서 쓰는 버릇처럼 알아보지 못할정도로 쓰는데 왜 그런걸까요? 전에는 이런적이 없었는데 이상해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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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규피터입니다.

    요즘은 휴대전화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직접 필기를 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펜을 잡으면 예전만큼 필체가 잘 나오지도 않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너무 이상해서 돌이켜보니 직접 제대로 된 글을 쓰지 않은 기간이 생각지도 못하게 길어 아예 방법을 잊어버린 것이었습니다. 펜이 너무 무겁게 느껴졌습니다. 글을 쓸 줄 안다는 것을 매우 당연하게 여겨왔기 때문에 언제라도 전과 같이 필기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도 생각했습니다.


    글씨를 정말 매일같이 잘 써왔는데 갑자기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최근 부쩍 무기력하거나 다른 생각이 많아서 글쓰기에 집중이 안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손가락의 힘을 기르시고 간결하고 명확한 문장을 완성하는 연습을 추천드립니다. 무엇보다 잠을 충분히 주무신 뒤에,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나 여러 유의어들의 사전적 의미도 찾아서 익혀보세요. 그리고 필기를 반드시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먼저 샤프펜슬로 약하게 흘려 적은 뒤에 여유가 있을 때 위에 펜으로 다시 고쳐서 적고 말린 뒤에 지우개로 지워내서 깔끔하게 노트를 완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