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분들 치아에 고름이 차있고 염증이
노인분들 치아에 고름이 차있고 자꾸 염증이나는데
너무 아파서 치과가서 그냥 뽑아달라했더니 염증이 가라앉아야 빼준다는데
염증약은 주지도 않고 자꾸 임플란트 하라고 했다네요
염증약은 원래 안주는건가요? 염증이 가라앉을려면 약을먹고 가라앉힌다음 치료를 진행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꼭 임플란트를 해야하는건가요? 그냥 뽑진 못하는건가요?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꼭 약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노인들 중에서는 기저질환이 있으므로 다른 약 복용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있으며 이러한 분들은 약이 중복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약을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치 이후에 해당 부분을 수복해주는 것이 좋으며 임플란트가 가장 보편적입니다. 임플란트를 언제하는지는 환자 분들마다 다를 수 있으나 해당 부분을 발치하면 치열 변화, 교합 변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치과의사 김철진입니다. 염증이 많이 잇는경우에는 염증을 조금 가라 앉히고 나서 발치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마취도 잘되고 뽑고나서 통증도 덜합니다.
뽑고 나면 임플란트를 해야하는 것이며 약을 줄 때도 있고 주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약으로 해결이 가능하면 약을 주지만 아니라면 뽑고 치료해야합니다.
잇몸상태가 너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치아 발치가 필요로 되며,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항생제 및 소염진통제 처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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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에 고름이 차 있다면 고름의 차이는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신경의 문제라고 하면 신경치료를 해야 하고 잇몸에 문제라고 하면 잇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오랜 염증으로 인해서 치조골이 손실이 되었다면 치아를 살릴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붓기를 줄이고 발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름이 너무 심하고, 치아가 흔들리고 아프다면 빼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발치를 한다해도 염증이 있는 상태에서는 마취가 잘 안되니 일단 항생제, 진통제 처방받아 증상을 완화시키는게 좋습니다
임플란트는 어차피 치아를 빼고난 뒤의 고민해볼 문제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