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이 해줄거다해주시고 못마땅하면화내시고잔소리심하고듣기실은건 제가애기가잇는데요 시댁어른들손주라면서좋아는하는데요 자꾸 애기밥마니먹여야튼튼하다면서요 항상애기좀마니먹이고신경쓰라고난리를치네요..제가애엄마니까 알아서할텐데요 제가애케어를못하니까그럴순잇겟지만요 애돌보고하는것도쉬운일은 아니거든요.. 반찬도갖다주구 비싼소고기도사다주시구애기돈도좀씩주시고엄청잘하시는분이라고마움도느껴지는데요 너무성질그런거를좀 수그러들어야하는아버지거든요!!! 어쩔땐시아버님이제가살림도알뜰히못한다하면서 저보구아무것도모르는거같다면서며느리를 엄청무시해요!!기분이전 나쁜거져..며느리를함부로막말하고 막대하니깐요...이런경우전어떻게해야할지모르겟구 애매도하더라구요~~~휴ㅜ제가요즘시아버지가너무그러니까마음도불안하구요스트레스 쌓여잇거든요..
안녕하세요. 이레사랑입니다.
불과 몇달 전 제 와이프가 하소연한 내용과 비슷해 깜짝 놀랐습니다.
그럴때일수록 며느리와 시아버지가 아닌, 남편과 시아버지 두분이 푸는게 맞을거라 생각됩니다.
며느리가 아무리 돌려서 공손하게 말하더라도 시부모님은 곱게 들으실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우선 남편분께 고충을 토로하시고 시부모님과 계속 좋은관계를 유지하고싶어 말하는거니 당신이 중간에서 도와달라고 말씀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