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충치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나요?
나이가 들면 더욱 치아가 안좋아지는데, 이게 노화와 어떤 관련이 있나요?
노화할수록 입안 환경이 어떻게 변해서 충치에 영향을 주는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노화와 충치와의 인과성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노화시에 잇몸이 내려가로 잇몸뼈가 약해져 치조골이 내려가는 현상은 나타날수 있습니다.
충치는 양치하는 습관과 관련이 있기에 음식섭취후에는 3분이내에 양치를 하길 권합니다.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노화가 진행되게 되면 잇몸뼈가 조금씩 내려갈 수 있습니다.
잇몸뼈는 치아를 지지하고 있게 되는데 이렇게 잇몸이 내려가게 되면 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힘이 약해져서 치아가 강한 힘에 버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잇몸이 손실되는 원인은 치아 주변의 이물질로 인한 염증 때문이기 때문에 양치질과 치실 그리고 치간칫솔을 꼼꼼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단순히 노화로 인하여 충치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충치는 오랜 기간 잘못된 구강 위생 관리 습관 및 시간에 의해서 발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즉 노화로 인하여 입안 환경이 바뀌었다기 보다는 계속적인 구강 내 치아 및 잇몸 조직이 세균에 노출되어 만들어낸 결과라고 봐야 하며 어렸을 때 부터 관리가 잘 된 분들은 충치 발생 가능성이 적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치근우식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는 충치 진행 속도는 조금 더뎌집니다. 오히려 나이가 들면서 치아 자체보다는 잇몸이 안 좋다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구강이 건조해지고, 혈류가 감소합니다. 이는 구강 내 감염이나 잇몸 건강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