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복용 2주 후 갈색 냉이 나와요
나이
22
성별
남성
관계 후 콘돔이 반쯤 내려와 있는 상태로 사정하여 관계 후 1~2시간 안에 사후피임약을 처방받고 복용하였습니다(8/18).
복용 후 생리 예정일(8/20)보다는 이틀 늦게, 복용 시점으로부터 5일만에 피의 양과 색, 생리가 진행되는 양상까지 평소 생리와 거의 동일한 형태의 출혈이 발생하였습니다(8/22).
관계 2주 후 아침 첫 소변으로 임테기를 진행했고 한 줄 음성이 뜨는 것을 확인했습니다(9/1).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임테기를 한 날(9/1)부터 속옷에 소량의 갈색냉이 묻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임테기를 한 날 새벽에 손가락만 삽입했고 안에 손톱이 닿는 느낌이 있어서 손톱에 긁혔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착상혈인가 싶어서 많이 불안해해서 질문 드립니다. 관계 2주 후에 착상혈이 관측되기도 하나요? 아니라면 어떤 원인에 의한 출혈인가요? 어떤 원인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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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aha 의료 전문가입니다.
사후피임약을 24시간 내 복용하였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부정출혈이나 냉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월경이 지속된다면 테스트기 등을 통해 검사해보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우선 임신테스트기에서 한줄이 나왔다는 것은 임신의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갈색 냉이 일시적으로 나오는 것은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질 내부의 일시적인 상처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으나, 드물게는 2주 후 착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불안하시다면 익일 경에 다시한번 임신테스트기 검사를 시행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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