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너무 건조하고 기침이 계속 되는데
꿀물.생강차.가습기.등등 해봐도 별 소용이 없는었습니다. 헌데 어머니께서 물을 적신 손수건을 입에 대고 마스크를 쓰고 자보라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잤더니 목이 한결 편해지더라구요.
습기가 확실히 확보되서 그런거 같기도 한데.. 이렇게 하는 경우 세균감염이나 위생상 문제는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건조해도 입이 마르고 기침이 생길수는 있지만 기침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좀 더 중요한 치료랍니다. 입에 젖은 수건을 덮고 자면 답답하기도 하고 자다보면 벗겨질 거라서 가습기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문의하신대로 위생의 문제가 생기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