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언니를 때리는 행동은 바람직하지 못하기 때문에 즉각 제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건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옳지 못하다는 이야기도 해 주셔야 합니다. 자기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해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은 용납되지 못하는 것임을 이해시켜야 합니다.
자녀가 둘 이상 있는 가정에선 자녀간의 싸움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은데요. 일방적으로 동생이 맞기도 하지만 반대로 윗 형제를 때리는 동생들도 적지 않습니다. 나이가 어린 아이더라도 폭력을 휘두르는 행동은 바로 중지해야 합니다. 여기서 폭력이란 신체적 공격과 폭박절인 울화, 싸움 협박, 물건을 집어던지는 행위 등 모두를 포함된 것을 말합니다. 폭력적인 행동들은 주로 감정조절을 못해 생기는 '화'혹은 자기중심적 사고로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아이들은 감정조절에 미숙하기 때문에 가족내에서 어려움이나 갈등상황에 부딪히면 이런 폭력적인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다그치기 보단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만큼 크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아이의 수준에 맞게 훈육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를 때린다는 것은 불안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아이의 불안을 낮추기 위해 부모의 충분한 사랑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선을 폭력행위를 중지시키고 왜 언니를 때렸는지 의도를 파악해주세요. 그리곤 그 상황에선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그래도 자꾸 같은 일이 발생한다면 아이의 마음을 천천히 읽어주고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가져서 언니는 한 가족임을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