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주행을 하다보면 간혹 과속감시 카메라가 있는 도로에 "시점"과 "종점"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이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궁금하신 거군요.
"시점"과 "종점"으로 표시된 구간은 평균 속도 단속 구간이에요. 이 구간은 단순히 특정 지점을 지나갈 때의 속도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점에서 종점까지의 평균 속도를 계산해서 과속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에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차량이 시점에 도착할 때 카메라가 차량의 번호판과 도착 시간을 기록하고, 차량이 종점에 도착할 때도 같은 방식으로 기록을 해요. 이 두 지점 사이의 거리를 차량이 이동한 시간으로 나누어서 평균 속도를 계산하게 되는 거죠. 따라서, 시점과 종점 사이의 구간에서는 평균 속도가 제한 속도를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이 말은 차량이 시점과 종점 사이를 일정 속도 이하로 유지하며 주행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시점에서 속도를 줄였다가 종점 근처에서 속도를 올리거나, 시점에서 속도를 높였다가 종점 근처에서 속도를 줄이는 방식으로는 평균 속도를 속일 수 없다는 거죠. 그 구간 내에서 지속적으로 제한 속도를 지켜야 해요.
따라서 시점과 종점 표시가 있는 구간에서는 전체 구간 동안 제한 속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 이를 어기면 구간의 종점에서 평균 속도를 계산하여 과속 여부를 판단하고, 과속으로 확인될 경우 과속 단속에 걸릴 수 있어요.
이제 시점과 종점 표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되셨길 바라요. 안전 운전하시고, 평균 속도 단속 구간에서도 제한 속도를 잘 지켜서 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