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인해 실직된 남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남편이 1년이 넘도록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쉬면서 살림하고 제가 일하는 입장인데 집안 살림을 하는 남편을 보면 안쓰럽다가도 술과 담배를 매일 달고 사는걸 보면 정말 짜증나고 화가 나요~좋게 이야기 하다가 대화가 안되면 싸우는 일이 자주 생기다보니 사는게 사는게 아니고 제가 돈버는 기계같은 우울함이 생겨 힘 이드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단순히 남편분의행동에문제가아닌
질문자님께서 마음속에쌓인게많기때문에
좋게이야기하다가도 짜증도나고 화도나는것입니다
남편분께서 살림하는모습이안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로 맞벌이가아닌1년넘게 집에서 있기에
남편분께서 언제 취직하려고하나
하는 답답한 마음에 질문자님께서
혼자참고 힘드셧을듯합니다
코로나라고취직이안된다고 무조건
남편분이집에서 살림을하라고하기보다
분위기가조금괜찮을때
"집에있는거답답하지? 이제 집에있는지도1년넘었는데
이력서라도천천히준비해서 넣어보는것은어떨까
한번에 좋은곳 찾기힘들겠지만
같이 노력이라도해보면좋은곳도있을꺼같애 "라고
부드럽게 말씀해보시는게좋을것같습니다
남편분께서언제취직을할지 불안하고
걱정도되시고 혼자 힘드셧을듯합니다
혼자마음속으로 담아두다보면불만이많아지고
별거아닌것들도 다른것이핑계가되어
싸우게되고 짜증을내게됩니다
두분께서 잘소통하신다면 잘해결될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실직한 남편을 바라보고 가슴앓이 하는질문자님의 모습이 느껴지네요. 얼마나 답답하고 힘드실까 생각해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결국 부부의 마음은 상대방의 마음인거죠. 얼만큼 힘든지는 그사람의 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알수가 없습니다.
조용히 대화를 가지고 남편에게 바라는 모습을 말씀드릴때입니다. 실직해서 힘든상황인것은 충분히 이해한다. 하지만 혼자 벌이하는 내가 마음이 힘들다. 남편이 집에만 있으면서 무기력해지고 예민해지는 모습이 마음이 너무 아프다.
큰돈을 버는것을 바라는것이 아니다. 작게라도 직업을 가지며 활력있게 사는 모습을 보고싶다 이야기를 하고,
남편이 1년이나 쉬며 남편역시 응원받고 격려받으며 재기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대화로 이야기하며 보듬어 주시기바랍니다.
부부의 관계가 더욱 돈독히 사랑이 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새로운 일자리를 알아보시고, 어떤 것을 해볼지 서로 고민해주신다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서로 잘 상의하셔서 새로운 목표를 정하고 도전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 19로 가장 무서운게 경제적 어려움입니다.
더구나 예전의 평화롭던 일상을 되찾기 어렵고
답답한 마스크를 벗어 던져도 여전히 숨막히는
삶을 살아갈 가족들
코로나 확산과 장기화로 눈앞이 캄캄해진
우리의 삶에 희망의 빛을 찾아야 합니다.
남편분은 백배이상 더 힘들겁니다.
가족이라는 조직안에서 조금은 이해해주고
격려를 해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부부싸움은 하지 마시고
이시기를 지혜롭게 헤쳐가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코로나로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는듯합니다.
위와같은 코로나의 어려움이 있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보는것도 좋습니다.
각 지역내 코로나 심리상담센터가 있기에 한번받아보시면 좋으며
집에서는 부부가 같이 할수있는 취미활동을 가져보는것도 도움이 될수있을겁니다.
생활패턴에 무언가 성취할만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려고 하면 조금씩 이런 부분은 개선될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혼자서 가정일을 하고있다는 압박과 스트레스가 심하신것같아요
아마도 남편분께서는 지금 심적으로
스트레스를받고있고 그걸해결하지못해서
담배와술로 해결하고있어서 주위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것같아요
가족이기에 조금더 참고 힘되는 이야기를
더많이하시고요
재촉할수록 사람은 삐뚤어지는경우가
있을수있으니 차분히 대화를 끝마쳐야합니다
화난다고 화를 내고 마음데로 이야기하면
상대방은 더안좋은생각을하게되고
청개구리가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남편분의 실직으로 인하여 두분모두 스트레스가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경우에는 두분이서 대화를 많이 나눠보시고
하루쯤 시간을 내서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도
리프레쉬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