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올라가면 채권가격은 내려가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가격은 올라간다는데 금리와 채권가격의 상관관계를 알기쉽게 설명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금리란 시장에서의 돈을 빌리는 비용이며, 채권이란 대출금에 대하여 표시된 이자율(예: 2%)를 지급하기로 채권자에게 채무자가 대출을 받는 것입니다.
이때, 기존의 금리가 1%라면 채권 금리가 2%인 경우라도 사람들은 2% 채권을 구매할 것입니다. 시중금리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때 금리가 5%가 된다면 신규발행되는 채권의 금리는 7~8%일 가능성이 높기에 사람들이 2%채권을 구매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채권가격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수 밖에 없게 되고 채권가격이 하락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월 1일 기준금리 5% 이자율 6%의 채권을 발행을 하였습니다.
1월 2일 기준금리가 6%가 된다면 이자율 7%의 채권이 발행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에 1월 1일 발행된 채권을 매수한 사람들은 이를 매도 후,
1월 2일날 발행된 채권을 구입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며 이에 따라
기존의 채권을 매도하고 신규로 발행된 채권을 매수하려고 하는 등
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도 부동산, 주식처럼 금리의 영향을 받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갑니다(↑). 즉 금리와 채권 가격은 반비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