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폴과 알리톡, 스테로이드의 차이점
습진으로 수년째 고생중입니다. 동네병원에서는 스테로이드 먹다가 하도 안나아서 대학병원을 갔더니 사이폴을 주더라고요. 1년 복용하다가 다시 다른병원을 갔더니 스테로이드를 먹다가 알리톡 복용하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약의 위험성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사이폴은 면역억제제이고 스테로이드보다 강합니다.
알리톡은 피지억제제이고 습진, 건선이 너무 심할때 먹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사이폴은 스테로이드와 비슷하게 면역반응을 억제하는데 사이폴의 효과가 더 강하구요.
알리톡은 피지분비를 억제해서 여드름이나 습진치료에 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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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사이폴과 알리톡은 스테로이드와 다른 성분이며
사이폴은 사이클로스포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면역억제제로
세포내 신호인 칼시뉴린의 작용을 차단합니다.
알리트레티노인은 비타민A 유도체로 피부기능 조절 및 항염증 작용과 면역조절 작용을 갖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사이폴은 면역억제제로 습진이 너무 심한경우 복용합니다.
스테로이드는 사이폴보다는 효과가 약하다고 생각하시면되고 알리톡은 피지분비를 억제하는 약입니다.
모두 안전한 약들은 아니지만 치료를 위해 관찰하면서 복용하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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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보통 스테로이드는 쿠싱증후군, 지방축적, HPA축 이상 등 부작용 우려로 장기사용을 못합니다.
사이폴의 경우 면역억제제로 감염우려 등의문제가 있습니다.
알리톡은 비타민a 유도체로 세포 증식과 분화, 각화, 피지분비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테트라사이클린 항생제와 병용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