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톨로지, 네오처럼 수수료를 위한 토큰을 별도로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더리움은 수수료를 이더리움으로 내고 있고, 상당수의 코인들이 이런 방식을 따르는데요.
온톨로지나 네오는 수수료를 위한 토큰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굳이 이렇게 수수료를 위한 토큰을 따로 만드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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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네오는 네오 가스, 온톨로지는 온톨로지 가스 등의 토큰이 따로 발행되어 있어 이것을 통해 전송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것은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이더리움 코인을 이용하여 가스비를 지불하는 것과 차이가 있습니다. 이렇게 가스비를 지불하기 위한 토큰을 따로 발행했을 때 장점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가스 코인들은 네오나 온톨로지 코인을 스테이킹하면 채굴 과정에서 블록이 생성 보상으로 발행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메인 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토큰이 추가로 지급되므로 토큰 거래 수요를 불러 일으켜 거래가 활성화되고 토큰 경제의 순환이 촉진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가스 토큰을 수수료 지불 용도로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모아서 거래소에서 팔게 되면 메인 코인과 별도로 추가적인 수익을 볼 수 있다는 이점도 있겠습니다.
끝으로 가스 코인을 보상으로 많이 받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코인을 스테이킹 해야 하므로 유통량이 줄어들어 코인의 가치가 상승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하나의 이유가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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