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65세~69세 36%, 70대는 43%, 80대는 53%였으며, 중증도 이상의 배뇨 증상 역시 60대 후반군에서는 47%, 70대군 57%, 80대 이상군에서는 60%로 조사되어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유병률과 중증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한국 보건산업 진흥원)
나이가 든다고 무조건 전립선 비대증으로 고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포경 수술은 음경 끝의 표피를 제거하는 수술이고,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 있어 몸에 깊은 곳에 위치한 장기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영향으로 크기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약물치료로 대부분 증상이 잘 조절되고 약물치료로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부분절제술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