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배울 때 줄넘기는 왜 하는건가요?
복싱을 시작하면 체육관에서 처음에 줄넘기만 시킨다는데요.
줄넘기를 왜 시키는 걸까요?
복싱하고 줄넘기가 무슨 상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복싱은 발가락폄근과 장딴지근, 종아리근, 허벅지와 같은 하체 근육을 주로 사용하는 운동인데요. 줄넘기가 복싱 스텝에서 사용하는 근육을 주로 씁니다. 그래서 줄넘기가 복싱에 많은 도움이 되죠.
안녕하세요. 아롱이아저씨입니다.
복싱은 상체만 사용하는 운동이 아닙니다.
파퀴아오도 언덕 달리기로 하체를 엄청 단련시키죠.
그 이유는 바로 스텝때문입니다.
복싱은 스텝을 통해서 주먹에 힘을 싣거나
회피할 수 있습니다.
스텝의 리듬감과 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해 줄넘기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바이입니다.
복싱을 처음 입문하실 때 줄넘기만 하는 이유는 스텝 때문입니다.
복싱에서 잽보다 중요한게 스텝인데 줄넘기를 자주하면 스텝의 리듬감을 몸이 익혀주어 쉽게 실전에 투입될 수 있습니다.
줄넘기가 좋은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또 줄넘기의 일정한 박자감은 복싱 스텝의 기초가 됩니다.
줄넘기는 전신 근육을 사용해야 합니다. 또 유산소 운동이라 기초체력을 키우기에도 좋습니다. 처음에 복싱을 배우면 줄넘기를 통해서 기초체력을 키웁니다.
하지만 1달 넘게 계속 줄넘기만 시킨다면 그것은 복싱 지도자가 게으른 것입니다. 지도자라면 당연히 운동에 대한 흥미를 늘리면서 기초체력도 키워주어야 합니다.
참고
https://www.f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2375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reboxing&logNo=220553324797
당연히 기본 체력 증강을 위해서입니다.
줄넘기는 그 자체가 복싱 기술은 아닙니다.
하지만 복싱을 해 보면 일반인들은 1 라운드만 뛰고 나면 숨이 차고 땀이 비오듯 해서 더 뛰지 못합니다.
일단 심폐기능부터 늘려야 지치지 않고 경기를 할 수 있고 복싱 기술을 써도 쓸수 있게 됩니다.
같은 원리로 거의 모든 스포츠 선수들이 달리기를 시킵니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태권도 등등 모든 운동이 결국 심폐기능이 따라줘야 기술을 배워도 배울 수 있게 되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달리기 등의 유산소 트레이닝을 다 시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