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은 현재 인플레이션이 8.3%에 달하는 매우 높은 인플레이션을 기록하고 있어서 금리를 빠르게 인상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사실 다른 국가들과 어느정도 발 맞추면서 금리인상을 해야하는 것이 좋겠으나 본인들 국가에 불이 번지고 있다보니 다른 국가들을 배려하지 않는 금리인상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미국의 이러한 금리정책은 이번 뿐만이 아니라 2008년도 금융위기 당시도 이렇게 행동을 하기는 했었습니다. (2008년도에도 그래서 환율이 1,500원까지 치솟았었습니다.)
현재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차이는 3.25%와 2.5%에서 0.75%의 금리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나라 모두 2번의 금리결정 회의가 남아있는데요. 미국은 연말에 4.5%의 금리까지 올릴 가능성이 높아 2번의 회의에서 1.25%를 올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금리를 쫓아가거나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 1.25%에서 1.5%까지 금리를 인상해야하는데 10월 14일 금리인상은 0.5%가 유력해보이는 상황이라서 만약 10월 14일에 0.5%를 올리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최종 연말금리는 1.25%나 1%가 상승한 3.5%에서 3.75%의 금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부채수준 때문에 금리인상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금리차이가 0.75%에서 1%로 벌어지게 되면 환율은 하단 1,500원에서 상단 1,550원까지 열어두고 연말을 지켜봐야 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