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은 구토감이고 점점 앞이 안보이면서 완전 새까매졌다가 소리도 점점 안들리는데 소리는 완전 안들릴 정도까지 가진 않았어요 그리고 쓰러질거 같단 생각을 하긴 했는데 쓰러지진 않더군요
지하철에 자리가 없어서 서있던 상태에서 저 증상이 나타났던거라 저 상태로 조금 서있다가 다른 분의 도움을 받아 지하철에서 내려서 의자에 앉았더니 조금씩 괜찮아지긴 했습니다
그 후에 정신 차리니까 괜찮아지니까 뒷목이 약간 뻐근한거 같고 온 몸이 약간 저린거 같기도 한 증상이 있었어요
전에도 몇번 저런 증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학교 실험실이였고 두번째는 지하철에서 세번째는 수영하고 나와서 그리고 어제는 학교 가는 지하철이였습니다
2월에 내과에 가서 피검사랑 심전도 검사를 했는데 딱히 안좋은 곳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게 그냥 아픈거랑은 다르게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이라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좀 무서워서 여기에 여쭤봐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