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 사고는 1986년 4월 26일오전 1시 24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4호기의 비정상적인 핵 반응으로 발생한 열이 냉각수를 열분해시키고 그에 따라 발생한 수소가 원자로 내부에서 폭발하면서 생긴 사고입니다. 이로 인해 원자로 내부 연료 중 일부가 파편화되어 즉시 누출되었고, 감속재로 노심에 있던 흑연도 일부 방출되어 30개소 이상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986년 4월 26일 우크라이나 카이우 북쪽 벨라루스 접경지역에 위치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제4호기 원자로가 폭발한 사고입니다. 원자로의 설계적 결함과 안전규정위반 운전미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국제원자력사고등급 최고 등급인 7단계에 해당하는 최악의 방사능 유출사고로 평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