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마취 후 낭종제거 수술을 하고 4일 됐습니다
실외배변을 해야하는데 산책을 당분간 하지 말라고 하셔서 배변활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일째 실내에 똥을 싸는데 너무 괴로워하면서 울면서 싸서 걱정이 되는데 왜그런가요??
변비증상인가요 ? 소화기능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ㅠ
(수술 후 밥도 잘먹고 소화도 잘 시키고 토를 하거나 이상증상은 없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낭종 위치가 어디냐에 따라 짧게 실외배변만 하고 바로 돌아올 수도 있긴 합니다.
아무래도 4일 정도 배변을 참고 변 보는 경우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너무 맘이 힘드시다면 잠깐 산책 배변배뇨 하고 바로 귀가 후 술부 소독 해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산책 배변을 하지 못해 참고참다가 어쩔 수 없이 싸는 형태라 수분이 과도하게 흡수된 변을 싸다보니 고통스러워 하는겁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시고 배변을 위한 잠깐 산책 가능여부 문의 하시고 가능하다면 아침저녁 각 10분씩의 산책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수술 과정에서 장기에 데미지가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며칠간은 배변 활동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배변을 누는 경우 일시적 변비로 인한 통증이 나타날 순 있으나, 정확한 것은 수술을 진행한 병원 측에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