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장르중에서 현실을 살아가는 지혜를 주는데 가장 좋은 철학자는 누구일까요?
철학이라는 전공은 너무 좋은데 때론 일상과 동떨어져 사유한다는 이미지가 있는것 같아요.
실제 현실생활에서도 도움받을수있는 지혜를 기르게 해주는 철학자가 있다면 누구이고 작품은 어떤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독일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1844년 10월 15일 ~ 1900년 8월 25일)는 독일의 철학자이다. 서구의 전통을 깨고 새로운 가치를 세우고자 했기 때문에 '망치를 든 철학자'라는 별명이 있다. 그는 그리스도교 도덕과 합리주의의 기원을 밝히려는 작업에 매진하였고, 이성적인 것들은 실제로는 비이성과 광기로부터 기원했다고 주장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중국 명나라 때에 홍자성이라는 선비가 저술한 ‘채근담’을 추천드립니다.
이 책의 제목은 ‘사람이 언제나 나물 뿌리를 씹을 수 있다면 모든 일을 이루게 될 것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채근담은 사상적 토양을 유교에 두고 있으나 노장의 도교와 불교 사상까지 폭넓게 흡수해서 인간의 깊은 달관을 담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특히 세속을 벗어나되 세속을 떠나지 말 것을 주장하며, 명리와 재물도 일방적으로 배격하지 않음으로서,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생활철학을 보여 주는 점이 뛰어납니다.
채근담 중 한 구절입니다
“걱정이 되어 부지런히 일하는 것이 미덕이지만 지나치게 수고하면 본성을 따르거나 마음을 즐겁게 할 수 없다. 청렴하고 결백한 것은 높은 기개이지만 지나치게 깨끗하면 사람을 돕거나 일을 이롭게 할 수 없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춘추시대 철학가이자 사상가인 공자가 있습니다.
인생이라는 가시나무 숲을 가치관이라는 솜저고리를 입고 지나가고있다 생각하고 솜저고리를 입고 가시나무를 뚫고 지나가면 그 솜저고리가 성할리가 없는데 이런 저런 곡절을 겪다보면 자기가 굳게 믿고 있던 가치관이 흔들리는 경우가 있게 마련인데
세상에 자신이 도덕적으로 완벽하다고 자신의 가치관은 절대 흔들림이 없다고 말할 수있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스스로 일생동안 자신의 가치관을 일관되게 유지할수없는데 타인에게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수는 없는 법으로 적당한 수준의 관용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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